남미의 강호 우루과이에 승리하며 고공행진 중인 축구대표팀이 오늘 저녁 북중미 복병 파나마와 상대합니다. <br /> <br />축구 팬들은 대표팀이 이번에도 멋진 경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오늘 경기가 열리는 천안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전화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. 양시창 기자! <br /> <br />대표팀 어제 천안 훈련 모습 직접 봤을 텐데 어땠나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축구대표팀 선수들은 어제저녁 파나마와 평가전이 열리는 충남 천안종합운동장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. <br /> <br />선수들은 피곤한 기색 없이 훈련에 임했습니다. <br /> <br />몸놀림도 가벼웠고, 시종일관 미소를 띤 채 훈련에 참여했습니다. <br /> <br />훈련 중 선수 전원이 하프 라인에서 둥글게 모여 공 빼앗기를 했는데 상당히 적극적이고 의욕적인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12일 강호 우루과이를 제압하면서 선수단 사기와 자신감이 무척 많이 오른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. <br /> <br />어제 기자회견에 나선 박주호 선수의 이야기 직접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박주호 / 축구대표팀 수비수 : 자신감도 차 있지만, 파나마전을 (우루과이전) 다음 날부터 준비했기 때문에 계속해서 좋은 경기 (보여드리겠습니다.)] <br /> <br /> <br />자 다음 상대는 파나마인데요, 앞선 평가전 상대들보다는 조금 약체로 평가받고 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말씀하신 대로 파나마는 대표팀의 앞선 평가전 상대보다는 조금 약체로 평가받습니다. <br /> <br />실제 피파 랭킹도 70위로 가장 낮고, 러시아월드컵 본선에 올랐지만, 조별리그 세 경기에서 모두 패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뿐만 아니라 한국이 우루과이에 이긴 날, 파나마는 일본에 0대 3으로 완패했습니다. <br /> <br />월드컵 경기까지 포함하면 일본전까지 A매치 6연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파나마팀 스템펠 감독은 월드컵 이후 세대교체를 통한 팀 리빌딩 작업을 하고 있다, 이렇게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젊은 선수들이 많아 경험이 조금 부족하다고도 얘기했는데요. <br /> <br />거꾸로 얘기하면 아직 국제무대에 본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선수들이 많다고도 해석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. <br /> <br />벤투 감독도 결코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이라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무엇보다 관심은 선발 명단일 텐데요. 어제 벤투 감독이 선수 기용에 변화를 예고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벤투 감독은 어제 처음으로 선수 구성에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벤투 감독이 선수 기용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sn/0107_20181016130718891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